SBI저축은행이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집한 ‘IBS’가 6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. IBS는 대리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회다.
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lBS는 ‘It’s a Big Step (큰 한 걸음)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, 주니어들의 큰 한 걸음을 통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bottom-up 소통방식을 강조한다.
6월 23~24일 양일간 열린 IBS 워크샵은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 선정, 운영방식, 회의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.
IBS위원들은 그룹웨어 내 제안게시판을 중심으로 사내 이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, 정기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개선사항을 협의 할 예정이다. 정기 회의 외에도, 수시 회의를 통해 각 본부, 사업부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.
SBI저축은행의 젊은 조직문화 바람을 불러올 IBS위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.